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결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23.10.17 15:43:57
  • 최종수정2023.10.17 15:43:57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7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10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열고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이 제안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병국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연내 특별법이 제정되지 못할 경우 법안이 폐기가 될 우려가 있다"며 "특별법 제정은 그동안 공익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 온 지역민에 대한 최소한의 국가적 위로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