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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산불 발생 제로화' 발대식 갖고 총력 대응

적극적인 산불 감시활동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23.10.17 13:42:56
  • 최종수정2023.10.17 13:42:56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예방 감시원과 진화대 발대식 및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해' 실현을 위해 산불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윤명선 가곡면장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산불 진화 대원과 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산불 진화 요령, 진화장비(GPS 단말기, 무전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도 함께 했다.

면은 산불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 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한다.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 진화를 위해 수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고 훼손된 산림이 복원되기 위해서는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감시원과 진화대는 적극적인 산불 감시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 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작은 산불이 자칫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은 예방이 최선으로 빈틈없는 감시활동과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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