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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 음식경연대회(왕중왕전) 특별상 수상

제천 황기와 9가지 재료로 만든 '황기구절탕'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10.17 13:30:26
  • 최종수정2023.10.17 13:30:26

제25회 충청북도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제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증평 인삼골 축제와 함께 열린 제25회 충청북도 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가 제천시 대표로 왕중왕 부문에 참가해 특별상을 받았다.

음식 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충북의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주)MBC충북이 주관한다.

올해 제천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에서 선보인 '황기구절탕'은 제천 황기와 9가지 재료로 만든 제천 대표 캐주얼 백숙으로 시대 트렌드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산아래 석갈비 식당은 2019년 대상 수상 이후에도 계속 메뉴 개발을 통해 '황기구절튀김볼'을 이번 대회에 신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제천시를 대표로 경연대회 출전한 박태현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황기를 포함한 다양한 한약재 등을 활용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왕중왕 △제과제빵 △대학생 3개 부문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5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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