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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0 13:44:38
  • 최종수정2022.03.20 13:44:38

국민의힘 박경국(왼쪽)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경국(63)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주말 동안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충주 무학시장 등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충주 무학시장을 찾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충북에서 보낸 전문행정가"라고 소개한 뒤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얼굴 알리기에 집중했다.

지난 19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은 박 예비후보는 "충북을 가장 잘 알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준비된 도지사'라고 자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보은 출신의 박 예비후보는 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단양군수, 충북도 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국가기록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했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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