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연속 기획
"시민이 공감하는 살맛나는 청주"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창원(청주4) 도의원이 "살 맛 나는 청주를 만들겠다"며 활짝 웃고 있다.
ⓒ 김용수기자[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대청호에 낚시꾼들이 살얼음판 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빙어낚시를 즐기고 있어 안전대책이 요구된다. 옥천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대청호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자 빙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이 찾고 있다. 지난주부터 살얼음이 얼기 시작해 14일 현재 가장자리 얼음두께는 3∼5cm정도로 아직은 호수에 들어갈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다. 수북리 대청호 깊이는 9∼10m며 20cm 두께로 얼음이 얼어야 겨울 낚시를 위한 출입이 가능하다. 대청호를 찾은 낚시꾼들은 호수에 돌을 던져보며 얼음두께를 알아보고 돌아가는 모습들이 쉽게 목격된다. 옥천군도 빙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이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안전을 위해 지난 14일 안터교 좌측 대청호로 들어가는 입구에 안전띠를 설치하고 차량출입을 못하도록 막았다. 앞서 군은 지난 3일 기간 제 안전요원 6명을 대청호에 배치해 하루 3명씩 돌아가며 근무를 서고 있으며, 호수 주변에 위험을 알리는 현수막도 달아 놓았다. 그러나 지난 14일 안터교 우측 호수에는 일부 낚시꾼들이 들어가 얼음에 구멍을 내고 빙어를 잡고 있으나 옥천군은 깊이가 얕다며 허용한 상태다. 올해는 지난해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와 매서운 한파에 더해 최근 오미크론 확산까지 겹치면서 충북도내 혈액보유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충북 혈액보유현황(자정기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도내 혈액 평균보유량은 4.5일분이다. 혈액 보유량은 하루 소요량 기준, 5일분이 적정 보유량이다. 미달 정도에 따라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으로 나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지난 14일 0시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4.3일, 충북혈액보유량은 3.6일분이라고 밝혔다. 혈액수급위기단계 중 '관심' 단계로 혈액수급 부족 징후를 보이고 있는 단계다. 반면 충북혈액원의 최근 3년간(2019~2021년) 헌혈실적은 △2019년 9만4천251명 △2020년 8만 5천748명 △2021년 8만4천573명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도내 4년간 동기간(1월 1~13일) 헌혈실적도 △2019년 2천886건 △2020년 2천411건 △2021년 2천732건 △2022년 2천93건으로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4% 감소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