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제천전역에 촬영되고 있는 방범용 CCTV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제천시와 협의해 촬영범위를 조정했다. 제천시에는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 598개소 1천516대의 CCTV가 제천시 전반에 대해 촬영 중이며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범죄, 재난·재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천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용하는 방범용 CCTV 점검을 통해 104개소의 비효율적인 촬영을 확인하고 우선 12개소에 대한 촬영범위를 조정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CCTV 촬영범위 조정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많은 주민들이 범죄예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범죄 발생율 감소, 범인검거율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촬영범위 조정을 통해 방범용 CCTV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안전한 거리를 조성 및 여성 상대 범죄예방을 위해 화산동 일대 여성안심구역 내 원룸에 '여성안심거울'을 부착했다. 여성안심거울은 미러시트(Mirror Sheet)를 원룸 현관에 부착해 거울을 통해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고 범죄에 취약한 여성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제천경찰서는 미러시트의 부착지역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안심거울설치, 조명·비상벨설치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용두산 등산로 주요 3개소에 현 위치번호와 위·경도를 표기한 위치표지판을 설치했다. 등산로 위치표지판은 등산객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및 1인 등산객의 안전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부착장소 지점의 정확한 위치(위·경도)를 112상황실과 공유 및 관리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어 강력범죄 발생 등 시간이 촉박하게 요구되는 신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실제로 등산로에서 신고자가 정확하게 장소를 설명할 수 없어 신속 출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신고위치표지판 번호를 이용하면 신속한 신고처리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지난 29일 송학면 강천사에서 범죄 피해자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가졌다. 1박2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범죄 피해자 가족과 함께 실시했고 심리치료와 108배 염주 만들기, 참선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의 안정을 도모했다. 특히 도내 최초로 시행된 행사에 참여한 피해자는 물론 가족까지 뜻 깊은 행사로 마음에 위로가 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스님의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가 된 기분"이라며 이번 행사 참가에 호응을 보였다. 제천경찰서는 향후 범죄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하면서 이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치유를 위한 템플스테이 뿐만 아니라 여경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지난 15일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캘리그래피 동호회 '꾸욱'과 함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스킨십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스킨십 홍보활동은 경찰서에서 부채 및 용품비용을 지원하고 '꾸욱' 동호회원들이 캘리그래피 재능을 기부해 마련됐다. '캘리그래피'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로 사람마다 다양한 서체를 가지고 있고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다. 이날 동호회원 10명은 주말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캘리그래피 글씨가 새겨진 종이부채를 나눠주며 안전한 제천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글귀를 바로 작성해 나눠줬다. 한 동호회원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천을 위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최근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장곡리 마을 벽에는 친근한 경찰관 캐릭터인 포돌이와 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관 캐리커처가 생겨났다. 이 벽화는 한성대학교 농촌봉사활동 학생들이 7일간 재능기부를 통해 입석리, 장곡리 주민과 민·경·학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제작한 마을 벽화다. 제천경찰서는 지난 3월 송학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송학치안센터에 상주경찰관을 배치한데 이어 이번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벽화그리기도 셉테드 일환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송학면은 지역특성상 노인들이 많이 거주 하고 있는 지역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 벽화도 한쪽 면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한성대학교 학생들과 송학면 주민들의 도움으로 치안환경이 개선 돼 범죄예방과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경찰서 페이스북(www.facebook.com/jecheonpol)에서 체감안전도 향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에 대한 주의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유치원 주변 주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는 제도로 주의사항은 속도제한, 주·정차 금지, 안전사고 주의 등이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쉽고 간편한 SNS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의사항을 공유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어린이 보호구역 주의사항 홍보게시물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천경찰서는 참여자 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1시 제천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관내 아동 대상 범죄 발생률을 줄이고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및 제천여성 방범대 등 5개의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시민회관 광장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예방가이드를 배부하며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사회적 파장이 큰 아동·노인 학대는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을 파괴하고 나아가 사회 전체 질서를 흔드는 가장 큰 범죄"라며 "가족과 이웃 간의 관심이 제일 큰 예방활동"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제천시 노인회관 및 청전동 야외무대 일원에서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이자 우리나라에선 공식적으로 올해 첫 회를 맞은 노인 학대 예방의 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소속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단과 함께 가두캠페인 및 노인 학대 예방가이드를 배부하고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홍보했다.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노인 학대는 가정을 무너트리는 중대한 범죄로 앞으로도 노인 학대 예방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아 하소주공 4단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가정폭력 안전마을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가정폭력상담소, 충북북부하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등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줄이기 위한 방법과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회도 가졌다. 이어 경찰관 및 유관기관, 가정폭력 안전마을 관계자 등 20여명은 아파트 주변과 공원 등을 찾은 주민들에게 성·가정폭력예방 및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나눠줬고 주민들과 대화를 하며 짧지만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 시민은 "주민과 이야기 나누는 친근한 경찰의 모습으로 보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경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27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린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활동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경찰 권총과 유사한 비비탄 사격 체험 및 수갑, 삼단봉 등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학생들과 어울려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과 스스로의 예방활동을 교육했다. 또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 상대 범죄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사격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진짜 권총은 아니지만 실제 사격을 해보니 생각보다 잘 맞지 않았고 일상생활에서는 볼 수 없는 진짜 수갑을 보니 신기했다"며 "경찰이 함께 참여해 같이 하니 친근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기덕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예방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및 주민들이 같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지난 26일 젠더 폭력 근절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를 제작해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젠더폭력이란 남녀간 성차별, 불평등한 힘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성적·정서적 폭력을 통칭하는 말로 여성을 공격하는 여성폭력으로 통하며 성폭력·가정폭력 등이 대표적인 형태로 최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이 이슈화 되고 있다. 이날 경찰들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젠더폭력 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수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택시를 상대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치안안전 확보를 위한 젠더 폭력 근절 예방활동을 지속 전개해 여성 불안 분위기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달 중순과 이달 초 두 차례 문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SNS에 올려 회원과 친구 등 4천61명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 의장은 대선 선거운동 기간 SNS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의원 시절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낸 편지 전문을 문 후보가 쓴 편지'라고 왜곡한 가짜뉴스를 배포한 혐의로 지난 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고발됐다. 김 의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제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7일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을 확대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제천서는 지난 4월 장락동 원룸을 시작으로 청전동, 송학면 도화리 대학가 원룸촌 일대 등 2개 지역 원룸건물 28개동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10개의 경고판을 설치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손과 신발, 옷 등에 묻어도 눈에 보이지 않으며 묻었을 경우 일부 전이 되고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발생 후 검문·검색에 도움이 된다. 특수형광물질은 손과 신발, 옷 등에 묻어도 눈에 보이지 않으며 묻었을 경우 일부 전이 되고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발생 후 검문·검색에 도움이 된다. 형광물질은 특수 장비로만 식별이 가능해 도포작업을 마친 건물에는 경고 표지판을 설치, 범죄자들의 범죄의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예방효과가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특수형광물질 도포는 주거침입 성범죄 및 강·절도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으로 강력사건 감소의 효과와 주민 치안불안감이 해소 된다"며 "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선정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5일 경찰서 의경생활관 내 공부방 '두드림(Do Dream)'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두드림(Do Dream)'이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공부방의 문을 두드림'은 물론 '대원들 개개인의 꿈의 문을 두드림으로써 원하는 것을 이룬다'라는 뜻이다. 이번 행사는 제천서 의경 생활관 내 자기개발 공간 부재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는 대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본인이 원하는 자격증 및 공무원 시험공부로 군 생활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사회로 나가는 디딤돌의 시간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부방을 사용해본 전홍준 대원은 "좋아진 환경 속에서 원하는 자격증과 시험공부를 틈틈이 해 사회로 나가는 디딤돌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광고등학교(교장 이정배)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주관하는 '2024.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8년 연속 우승 신화를 써내려갔다. 세광고 야구부는 지난 3월 16일 충남의 강호 천안북일고를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10대 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진 3월 17일 청주고, 23일 온양BC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3승을 확보해 주말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고지에 올라섰다. 3월 24일 공주고와의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한 후 4월 27일 열린 천안CS에 6대 2로 5차전 경기까지 모두 승리하며 총 전적 5전 5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광고는 이번 대회 우승과 더불어 '78회 황금사자기 전국야구대회', '79회 청룡기 전국야구대회' 등 전반기에 열리는 모든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52회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야구 명문 학교를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이정배 세광고 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세종시는 가정의 달 5월 첫날부터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혜택을 최대 12%까지 지급키로 했다. 이번 혜택은 새롭게 시작하는 2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로 마련됐다. '땡겨요' 이용자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에서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기존 7%에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는 배달앱 사용금액 정산 후 6월 중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여민전과 땡겨요 앱에서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민관협력 배달앱이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