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바이로밸리 입주업체인 ㈜일진글로벌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과 5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일진글로벌은 자동차용 휠 베어링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을 시장 점유율이 29%에 이르며 생산제품의 97%가 수출로 지난해 수출 규모는 5억4천만달러에 달했다. 박인배 일진글로벌 대표는 과거 연구소장 재직 당시 R&D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뤄내며 폭스바겐, 아우디, 마세라티,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주문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최근 3년간 수출 13% 증가, 매출 14% 증가, 직수출비율 13% 증가, 무역수지비율 11% 증가 등 눈부신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5월 제천 바이오밸리에 13만여㎡ 부지에 첫 입주한 ㈜일진글로벌은 이후 공장 규모를 늘리며 현재 1천40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일진글로벌은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서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기탁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일진글로벌이 겨울철을 맞아 화재취약 지역을 찾아다니며 초기 화재경보와 화재진화를 위해 소방기구 설치 운동을 제천소방서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송학면 장곡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일진글로벌 직원과 소방대원들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설치해 줬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창립기념으로 자매결연 지역인 송학면 무도2리 경로당에 떡 1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비롯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일진글로벌은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김장 행사, 독거노인 난방비 후원과 연탄배달 등 관내 여러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 선도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글로벌 기업인 ㈜일진글로벌이 지난 10일 송학면 관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계층 가구에 생활용품과 연탄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어르신들이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라면, 세제, 밀가루, 화장지, 쌀, 세탁비누 등 생활용품과 연탄이 전달됐다. 한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10가구에게, 연탄이 필요한 10가구에 300장(15만원 상당)씩 모두 송학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됐다. 송학면의 어려운 이웃들은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일진글로벌의 사랑의 손길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일진글로벌이 제천여고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주)일진글로벌 정대영 전무와 관계자는 지난 28일 제천여고를 찾아 제천지원교육청 정기홍 교육장과 함께 제천 지역 명문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제천여고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달라고 장학금 목적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주)일진글로벌 회사지원금과 사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일진글로벌이 왕암동 제2산단에 제3공장 건립을 추진한다.제천시에 따르면 일진글로벌은 제2산단 내 총13만5천930㎡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오는 2017년까지 제3공장 건립(고용인원 211명)을 추진 중으로 공장 건립에는 총1천13억원이 투자된다.시는 지난 21일 오전 이 같은 사실을 시의회에 설명하고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제천시가 지원할 특별지원 규모에 대해서도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제정된 '제천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의거해 부지 매입액 143억원의 30% 수준인 42억8천700만원을 시 예산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제천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는 '상시고용 300명 이상이거나 투자 금액이 1천억원 이상 투자 기업에 대해 분양가의 30%이내 범위에서 차액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이 같은 시의 입장에 대해 일부 시의원은 "제천시가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하는데 양 측의 투자 합의 시기와 조례 제정 시기가 너무 맞아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며 "1천13억원의 투자 규모도 지원 대상 규모인 1천억원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지적했다.또 "제천은 양질의 일자리가 절실한 형편으로 이에 대한 확인도 요구된다"며 "종업원 처우와 실질 급여, 직원 복지, 이직률 파악도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일진글로벌의 제3공장 투자는 당초 계획한 1천13억원 보다 더 확대해 이뤄질 전망"이라며 "기업 재정은 상당히 탄탄하다"며 설명했다.제천시는 일진글로벌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대한 시의회 보고에 이어 다음 달 열리는 제226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일진글로벌은 지난 2004년 제1산단에 제1공장을 건립했으며 2009년 제2산단에 2공장을 설립했으며 총투자규모는 4천700억원이며 현재 고용인원은 1천341명에 달한다. ㈜일진글로벌의 제3공장 설립이 확정되면 제2산업단지의 분양률은 기존 80%에서 95%로 상승한다.제천 / 이형수기자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온 ㈜일진글로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제천시 인재육성 재단에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자매결연 한 송학면 무도리를 비롯해 용두동, 청전동, 봉양읍의 저소득층 50여가구에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매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을 기울인 ㈜일진글로벌은 올해는 좀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천 / 이형수기자
㈜일진글로벌(대표이사 박인배)이 지난 12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을 맞아 1만장의 연탄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제천시청 및 영월군 북면 추천 가구를 대상으로 35가구에 임·직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배달하는 성의를 보였으며 직원들은 바쁜 근무환경 속에서도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마음에 봉사활동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진글로벌은 이밖에도 최근 봉양읍 화재가구 지원 및 엘림의집 보일러 교체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늘 앞장서온 (주)일진글로벌(대표이사 박인배)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일진글로벌은 5일 오전 11시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에서 임한욱 상임고문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 선정은 제천시청 및 시의회의 추천을 받은 10명과 사내협력업체 직원 자녀 10명을 선정해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후에는 일진글로벌의 공장견학과 점심식사 자리 또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일진글로벌은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 수익금으로 지난해 12월 불우이웃 3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겨울학교 후원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한편 송학면 무도리와 1사 1촌 자매결연 후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는 등 제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등 제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주)일진글로벌 제천공장 임한욱 상임고문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제천시청을 방문해 '희망2013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임 고문은 이날 예고 없이 제천시장실을 방문해 최명현 시장에게 오후 1시부터 열리는 공동모금회에 보태달라며 전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주)일진글로벌은 매년 제천시 인재육성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자선나눔행사, 1사1촌 자매결연사업 등 그동안 지역 환원 사업에 수범을 보이고 있는 모범기업이다.일진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화뷔페에서 실시한 일일호프 행사에는 6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일일호프가 성황리에 끝났으며 수익금 1천200만원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일진글로벌은 제천바이오밸리에 2005년부터 공장을 가동해 1,2공장에 985명의 종업원이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자동차베어링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6개국에서 9개 공장을 가동 중에 있고 자동차의 본 고장인 미국,독일 등에 수출하는 유망기업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역의 성장동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친화영 공직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간부공무원 기업체 방문을 실시한다.대상기업체는 바이오밸리 내에 있는 (주)일진글로벌 제1공장으로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이진규 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장, 본청 실과장 등 25명이 방문길에 나선다.이들은 버스편으로 일진글로벌에 도착해 회사관계자로부터 간단한 회사소개를 듣고 약 50분 정도 회사를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회사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현장 탐방위주로 실시되며 점심시간을 피해 오전 10시30분 귀청하도록 계획했다.제천시는 이번 기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1회 정도 종업원이 많은 기업체 순으로 업체와 사전협의를 한 후 방문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 시키는 방향으로 방문을 이어 갈 계획이다.일진글로벌은 제천바이오밸리에 2005년부터 공장을 가동해 제천에는 1,2공장에 985명의 종업원이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자동차베어링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6개국 9개 공장을 가동 중에 있고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 독일 등에 수출하는 유망기업이다.또한 지역 내 마을과 자매결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일일찻집운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펴는 등 기업 이익의 지역환원 사업에 수범을 보이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주)일진글로벌 제천공장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송학면 무도2리 13가구에 노후 전기시설 개·보수공사를 실시한다.이번 전기시설 공사는 (주)일진글로벌의 우수한 전기전문인력 10여명이 14~17일까지 4일간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한 전선 및 램프, 스위치, 콘센트 차단기 등을 무료로 교체하고 기타 요청사항을 도와준다. 이번 전기시설 개·보수를 통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예상된다.(주)일진글로벌 제천공장에서는 송학면 무도2리와 자매결연한 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이웃돕기 일일호프 운영으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지원 및 취업 희망자 우선채용 등 지역사회와 나눔으로 크는 기업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일진글로벌은 지난 16일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일진글로벌은 이외에도 제천시 장학회에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쌀과 이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제천장애인부모연대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일진글로벌이 주관하는 '제천장애아동 일진글로벌 학교'를 운영(2012년 1월 2일부터 30일 까지)해 장애아동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