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실시중인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현재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보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합정보화교육은 모바일 활용, IT신기술 체험 등을 통해 정보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집합정보화교육 참여를 원하는 지역 장애인 및 가족은 운영지원팀(전화 534-449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이 실시된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교육은 사회적기업인 ㈜보듬에서 9명의 강사를 파견해 소호무역창업을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1일 8시간, 총 130시간에 걸쳐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소호창업 기초실무 △창업의 이해 △쇼핑몰 브랜드 전략 △포토스케이프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실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종료 후 장애인기업 활동자금 지원, 사업장지원, 아이디어 완료상품의 창업기관 연계, 창업경진대회 지원 등을 실시해 수료생들에 대한 사후연계 지원사업도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 주민복지과(539-3394)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로 인해 이동의 어려움으로 피서를 가지 못하는 지역장애인을 위해 물놀이 프로젝트 '여름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오는 12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편견을 해소하는 사랑의 메아리를 그림으로 그려주세요'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분은 그림 분야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관련 자유주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역 내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눠 진행된다. 장애인식개선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상식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jcwelfare.lr/jincheon)를 참고하며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장애이해교육 보급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해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시행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는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진천과 증평 · 청주 · 충주 · 이천 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10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장애인 어울림 탁구대회'를 개최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 복지관 이용고객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윷놀이 예선과 결승전, 전통놀이 체험인 제기차기·떡메치기·투호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졌다. 또한, 복지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오곡밥과 진천장미로타리와 진천양조장이 후원한 맛있는 음식들로 한층 흥을 돋우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한명수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31일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제1회 장애인복지관 걷기대회 '다 같이 세상 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나눔으로서 고유명절인 한가위의 뜻을 알리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예쁜 송편 만들기 대회를 열러 각 프로그램 이용고객들이 조별로 참여해 예쁜 송편을 빚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제약, 성심외과, 큰손가든, 진천축협, 영 마트 등이 후원했으며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초평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지역장애인 게이트볼 선수 50여명이 사랑의 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실시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이 13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장애인, 지역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한다.장애인복지관은 지난 한 해 동안 '행복과 미래 함께하는 복지관'을 주제로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등록인원 347명, 연인원 2만2천922명이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소중한 쉼터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하반기 관내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직업훈련, 언어치료, 밑반찬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탁구교실, 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특히, 2015년 중점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방과후교실 활동보조인지원, 사랑의 바자회 및 일일호프,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한명수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장애인의 눈과 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7월 11일 건축면적 1천533㎡,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개관했다.사무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상담실, 식당, 강당, 직업훈련실,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육실, 자원봉사실 등의 시설을 갖춰 진천군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재활을 돕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최근 장애인 풋살 교실 '나도 슛돌이'를 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애인 풋살 교실은 2015 건강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풋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나도 슛돌이 창단식을 가졌다. 나도 슛돌이 팀은 매주 2회 화랑공원 풋살장에서 군 체육회 생활체육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친선게임과 장애인생활체육 대회 참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명수 관장은 "장애인 풋살 교실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인 만큼 다치지 않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25일 오전 10시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북카페 개점식을 했다.이 날 개점식에는 유영훈 군수, 신창섭 군의회의장,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윤형길 총재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복지관 북카페는 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중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이 참여해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한다. 이날 유영훈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북카페 개점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참여로 자립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군도 장애인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수 관장은 "장애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식개선에 기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결초보은 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를 일제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결초보은 상품권 결제와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뒤 사행산업이나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은 한국조폐공사시스템 이상 거래 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용 가운데 부정 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의심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적발 업체에 관해 관계법에 따른 가맹점 등록취소,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조처할 방침이다.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물린다. 현재 군내 결초보은 상품권 가맹점은 1천606곳이다. 이혜영 군 경제정책과장은 "결초보은 상품권을 악용해 불법·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근절하겠다"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대한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