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청송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관람했다. 이 음악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해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에서는 9명의·단원들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해 디베르멘토 라장조 1악장, 다뷰느강의 잔물결, 여인의 향기 등의 평소 학생들이 접해보지 못한 클래식을 연주해 학생들의 음악적 심미안을 넓혀줬다. 또한 클래식뿐만 아니라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연주해·학생들의 마음을 녹이고 예술적 관심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곡이 연주될 때마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곡에 대한 설명 및 악기해설도 곁들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알뜰시장을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알뜰시장은 학생들에게 근검절약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며 가정에서 쓰지 않고 있는 물건을 모아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소비를 정착시켜 자원 절약 및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사전에 학급별로 쓰지 않은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배웠으며 일주일 전부터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각 반별로 수집해왔다. 알뜰시장 당일에는 학생들은 사전에 무엇을 살지 계획을 세우고 계획한대로 물건을 구입해 합리적인 소비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알뜰시장은 소비자교육 연구학교의 주제인 H.U.G 프로그램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생활태도 함양을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했다. 학생들은 합리적 소비생활을 위해 사전 구매 리스트를 작성해 물건을 구매하고 남은 물건은 전교 어린이회 주관으로 재활용센터에 기부해 판매, 소비, 기부 등 전반적인 경제활동을 배우는 좋은 시간을 만들었다. 물품 기증과 알뜰 시장 운영 등으로 학교를 위해 애써준 학부모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보람이 있었고 이런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배울 수 있었다며 모두 즐거워했다. 이번 알뜰시장으로 모은 수익금은 학기말 이 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초등학교가 지난 26일 H.U.G 소비자데이와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H.U.G 소비자데이는 소비자교육 연구학교의 주제인 H.U.G 프로그램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생활태도 함양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실시하도록 학교교육과정에 계획됐고 이날 교육은 생명보험교육 문화센터에 강사가 방문해 이뤄졌다. 소비자데이에는 학년별로 소비자교육의 4대 영역을 분석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진행됐다. 우선 1학년은 우리학교 소비자캐릭터 따라 그리고 나만의 장난감 소비가치 세우기, 2학년은 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주제로 소비 그림일기 쓰기, 3학년은 합리적 소비를 권장하는 협동 포스터 그리기, 4학년은 소비자캐릭터 그리기, 5학년은 소비자분쟁사례를 주제로 삼은 '소비자의 후예' 연극 1차 촬영, 6학년은 주말 장보기 계획 세우기 등 체험중심의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 생명보험교육 문화센터와 함께 진행된 생활금융교육은 5학년 1~3반을 대상으로 소비·경제·금융에 대한 각종 사례와 바람직한 용돈관리에 대한 동영상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경제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여기에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필요한 요건과 용돈관리 방법, 충동소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천중앙초는 공정거래위원회지정 소비자 연구학교와 관련한 내실 있는 교육과 더불어 체험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등 생활·실천 중심의 소비자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중앙초등학교가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축제로 하나되는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여러 과학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도록 해 과학의 원리와 이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창의력과 사고력, 탐구력을 향상해 미래 과학 인재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축제형식으로 구성됐다. 먼저 학생들에게 과학축제에 대해 부문별 사전안내를 통해 참가하고 싶은 분야의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선발형식의 과학의 날 행사에서 벗어나 많은 학생들이 여러 체험활동을 골라서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은 원형비행기 만들기 초급, 물에서 움직이는 보드마카 그림, 공기흡입력을 이용한 고리과자 모으기 활동을 했고 3~6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다면체 공 만들기, 낙하안전장치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튼튼한 다리 만들기 초·중·고급, 롤러코스터 만들기, 풍선탑 쌓기 등 과학적 원리가 포함된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중앙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원동력이 되는 과학을 학생들이 좀 더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선보이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초등학교는 7일 학교생활협약 '존중의 약속'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5월 31일에 있었던 충청북도 교육공동체헌장이 선포된 이후 제천중앙초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주체가 돼 학교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교생활협약을 제정했고 이날 이를 알리기 위한 서약식을 각 반에서 가졌다. 앞서 학교생활협약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교어린이회, 학부모회, 교직원 협의회를 주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약속을 재정했다. 이어 학생들은 학생들이 지켜야 할 생활협약에 대해 각 반별로 학급 회의를 통해 초안을 마련했으며 전교 어린이회에서 최종 약속을 정한 것. 여기에 교직원들은 1, 2차 협의를 통해 교직원 초안 15개를 마련한 뒤 교직원 대표들이 5개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또한 학부모들도 학부모회 대표들이 10개의 초안을 마련한 뒤 학부모 설문을 통해 최종 5개안을 확정했다. 이번 학교생활협약 제정과 서약식을 통해 제천중앙초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통한 전인적인 교육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알뜰시장을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알뜰시장은 학생들에게 근검절약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며 가정에서 쓰지 않고 있는 물건을 모아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소비를 정착시켜 자원 절약 및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사전에 학급별로 쓰지 않은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배웠으며 일주일 전부터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각 반별로 수집해왔다. 알뜰시장 당일에는 학생들은 사전에 무엇을 살지 계획을 세우고 계획한대로 물건을 구입해 합리적인 소비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내가 필요한 물건뿐만 아니라 가족의 물건도 구입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알뜰시장은 소비자교육 연구학교의 주제인 H.U.G 프로그램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생활태도 함양을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진행했다. 이날 남은 물건은 전교 어린이회가 주최가 돼 재활용센터에 기부해 판매, 소비, 기부 등 전반적인 경제활동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알뜰시장으로 모은 수익금은 학기말 이 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초등학가 지난 27일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제천중앙초등학교의 특색교육인 '참자아 한꿈 감성교육'을 위하고 문화예술적 감상과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풍부히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5명의 단원들이 트럼펫, 호른, 트럼본 등 금관악기를 사용해 비엔나행진곡, 미뉴에트 등의 유명 클래식 곡을 연주했다. 또 클래식뿐만 아니라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영화 음악과 드라마 OST 등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해 학생들의 마음을 녹이고 예술적 관심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곡이 연주될 때마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곡에 대한 설명과 악기해설도 곁들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최종원 교장은 "금관악기의 아름다운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충북도립교향악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초등학교는 문화·예술적인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중앙초등학교는 14일 5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신문 활용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지역신문 활용교육은 한국 언론진흥재단과 충북일보 공동 시행 사업으로 NIE를 통한 이해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날 강현숙 NIE 전문 강사와 함께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관련 자료, 스케치북, 색연필, 사인펜 등을 활용해 신문 읽고 쓰기, 기사의 활용성과 어휘력 신장 활동, 신문 제작 등의 활동을 했다. 중앙초 5학년 1반 학생들은 2시간의 활동을 통해 신문 읽는 방법과 신문을 제작하는 과정을 알고 직접 체험하며 지역신문에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글을 접할 수 있는 신문을 읽으며 학생들은 글을 읽는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3~4월 이달의 전화·친절 으뜸이로 제천중앙초등학교 김영미 주무관(30)를 선정했다. 김 주무관는 제천중앙초등학교에서 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실천하며 매사에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솔선수범해 호평을 받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전화·친절 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전화·친절마인드 확립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아침활동 시간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퀴즈방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어 퀴즈 방송은 6학년, 20일에는 5학년, 27일에는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퀴즈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영어방송으로써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영어를 조금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영어퀴즈는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참여하기 위해 교과서 내용에서 지문, 대화, 그림까지 포함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영어퀴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각 학년의 우승자에게는 매달 한번 학교장상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라 학생들의 참여도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종원 교장은 "글로벌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영어를 가까이 하고 기본적인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중앙초등학교가 6일 청송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작품을 1~6학년 학급별로 전시해 재능과 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유치원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빚어낸 작품과 방과 후 학교에서 익힌 재능을 선보인 작품, 학부모 작품을 함께 전시해 전시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다채로운 색깔과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이번 작품 전시회는 관람을 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에게 심미적 정서를 길러주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활동으로 자주성과 협동정신,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작품전시회와 함께 알뜰 시장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전교어린이회와 학부모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알뜰 시장은 학생들의 근검절약 정신 함양을 목표로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며 가정에서 쓰지 않고 있는 물건을 한데 모아 바꿔 쓰고 다시 쓰는 검소한 소비풍토를 정착시켜 자원을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이뤄졌다.학교 뒤편 운동장에서 실시된 알뜰시장에서는 의류, 학용품류, 장난감류, 도서류, 신발류 외에도 음식물 코너를 운영해 떡볶이, 음료수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초는 이번 알뜰 시장의 경험으로 경제활동 체험과 버려지는 생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경제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주중앙초(교장 이명호)는 지난 25일 문경새재에서 교사와 40여 가족 150여명의 학생·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사랑 친구사랑 중앙 한마음 걷기대회’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가 참가해 문경새재길을 함께 걸으며 가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문경새재 1관문에서 3관문까지 자유롭게 걸으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가족사랑, 친구사랑’ 4행시 짓기, 가족 행복 사진찍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 지역공동형 수학·과학 영재학급 여름캠프가 지난 18~20일까지 충주중앙초(학교장 이명호) 영재학급에서 충주 관내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수학·과학 영재교육대상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영재캠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 15명의 열정적인 지도로 배움과 열정이 넘쳤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나만의 다리 및 황금비 캘리퍼스 만들기, 공룡화석 발굴하기, 세계 여러 나라의 퍼즐, 원리를 탐구하는 소마큐브와 스핑크스, 에어로켓제작하기 등 5개 탐구주제를 가지고 기존 학교수업시간에 다루는 수업 내용과 달리 문제해결과 프로젝트를 겸비한 탐구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충주중앙초 지역공동 영재학급 여름캠프운영을 주관한 이명호 교장은 “3일 간의 집중적인 과학·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일반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수학·과학 지식습득, 창의력, 사고력 신장에 도움을 주었고, 계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집중도가 높아졌다”며 “학생에게 발전의 계기가 되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중앙초(교장 류하형)가 ‘2013충북사이버학습’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중앙초는 올해 총 57학급이 사이버학습 우수학급에 선정되었으며, 학생 총 접속수 4만4천여회, 학생 1인당 평균 100여회의 접속수를 기록했다.이 학교는 사이버학습 우수학교뿐만 아니라 사이버학습 우수교사 교육감 표창(홍순란), 사이버학습 우수학생 교육감 표창(박지호 등 5명), 사이버학습 우수학생 교육정보원장 표창(임경민 등 15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중앙초에서는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 진도에 맞는 우수한 학습컨텐츠와 과제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겸한 학습지도로 기초·기본 학력 신장에 큰 도움을 얻고 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12일 오후 2시 충북도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중앙초(교장 류하형) 4학년 김유민·이예진 양(지도교사 강경웅)이 충북도와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대 의과대학, 의학정보센터,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한 제11회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에서 초등부(3~4학년) 우수상에 입상, 충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지난2일 충북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는 국외 및 국내에서 40팀이 참가, ‘동물의 혈액도말 슬라이드 제작 및 관찰’이라는 주제로 실력을 겨루어 충주중앙초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김유민 양은 “이번 실험경연대회를 통하여 바이오·의과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탐구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며 “앞으로 바이오·의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속 노력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