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제22회 충주연수골 문화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앞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감만족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를 주제로 5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16개 문화공연 및 재능기부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 충주점에서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진행되는 '알뜰마당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인이벤트로 '30m 무지개 김밥 만들기'를 진행해 나눠먹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된다. 30m 김밥은 22만 충주시민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통해 인구 30만명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신명나고 흥겨운 축제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효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수골 문화축제가 지역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오는 27~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는 곳'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통해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축제는 사과홍보대사 한상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농악대의 축하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하는 황금사과를 찾아라' 이벤트는 횟수를 4회로 늘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운도 안길 예정이다. 순금 한 돈이 숨겨진 사과를 찾는 특별 이벤트는 27일 2회, 28일 2회 등 총 4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밸리댄스, 사물놀이, 비보이 등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가수 박혜경과 통기타가수 조대현과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과 길게 깍기, 사과 빨리 먹기, 사과 쪼개기, 룰렛돌리기 등 각종 이벤트와 어린이 체험존을 설치해 에어바운스, 매직&버블쇼, 농산물퀴즈쇼, 노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22일 오전 현안업무보고회에서 "기초생활 기반시설(SOC) 과 관련한 충주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토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기초생활SOC 10분 내 이용 가능한가'에 관한 국토연구원 보고에 따르면 충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누리는데 필요한 생활SOC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걸어서 또는 차를 이용해 10분 이내에 도착가능한 시설이 하나도 없거나 두 개 이내로, 전국 시 지역 중 하위 27개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 시장은 "정부에서 생활SOC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근거를 바탕으로 만든 보고서"라며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부족한 시설을 시민들 생활근거지 부근에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별로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서는 보고서를 검토하고 이를 기초로 충주시 현황을 분석해 정부가 추진하는 기초생활SOC 투자 확대사업에 충주가 포함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초생활SOC는 국민이 태어나서 먹고, 키우고,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육, 교육, 응급의료, 복지, 문화, 체육, 교통시설 등을 일컫는다. 조 시장은 "정부가
[충북일보]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의 정취를 충주전통시장에서 만끽할 수 있다. 충주국화분재연구회는 오는 30일~11월3일까지 5일간 충주전통시장에서 '충주사랑 국화사랑'을 주제로 국화분재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40여 명이 1년여 동안 정성들여 가꾼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돌 위에 국화를 올려 작품을 만드는 석부작, 나무를 활용한 목부작을 비롯한 문인작, 현애작, 직간작, 대국 등 다양한 국화분재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국화재배기술 향상과 능력배양을 위해 '전문지도사와 함께하는 국화분재 교실'을 열어 분재교육과 실습을 통해 회원들의 작품 활동을 지도해 왔다. 올 한해 회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인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을 국화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신도시 개발에 따라 전입 인구가 급증한 중앙탑면의 행정구역을 확대조정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주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충주 신도시를 구성하는 중앙탑면의 인구는 1년전 2천814명에서 현재 1만660명으로 3배이상 증가했다. 이에따라 행정구역은 23개 리에서 38개 리로 확대되고, 이장도 15명을 추가로 임명한다. 리보다 낮은 행정구역인 반은 52개에서 125개로 확대된다. 서충주 신도시는 대소원면, 중앙탑면, 주덕읍에 10.8㎢ 규모로 조성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생활단지다. 또 신규 아파트 건설이 활발하게 이뤄진 충주 도심 용산동도 37통에서 39통으로 늘어난다.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앙성면 용포리 월포마을도 1개 반이 늘어난다. 리·통 및 반 통폐합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신축, 전입 가구 증가, 지형 거리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변경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 국제무예연무대회가 오는 26~28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22개국 62개 단체 500명의 무술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며, 유네스코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경기대회로 승인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총 7개 무술을 대표하는 국제무술단체가 참가, 26일오후7시 개막식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이에앞서 26일오전9시3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사)세계무술연맹 주최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술단체 대표들과 등재를 준비하는 국내외 무술단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무술 협의체 구성을 위한 국제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자리에서 (사)세계무술연맹 이사며 무술학계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나영일 교수가 기조강연을, 무형문화유산 권위자인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장인 박상미 교수가 특별강연을 한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술은 이란(팔레바니 줄카르네이, 2010년), 몽골(부흐, 2010년), 터키(오일레슬링, 2010년), 한국(택견, 2011년), 브라질(까뽀에이라, 2014년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예성향우회는 20일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예성향우회 회원들은 가을나들이 행사로 고향인 충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향의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3년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효진 회장(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록 몸은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충주를 생각하며 고향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북도청 내 충주출신 공직자들의 모임인 충청북도예성향우회는 110여 명으로 구성돼 친목을 다지며,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어린이ㆍ청소년의회 의원 38명은 19일 시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클린에너지파크와 하수처리장 현장을 견학했다.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평소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가 분리 수거돼 소각·매립까지의 과정을 둘러보고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각종 오폐수가 어떤 처리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돌아가는지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김복연 팀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의원 각자가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생활 속 분리수거의 생활화와 자원 절약 등을 꼭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오는 24일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충주시 및 진천군과 합동으로 관내 목재제품 생산업체,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속대상 제품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규격과 품질기준을 정한 제재목, 목재펠릿, 방부목재, 성형목탄, 합판 등 15개 품목이다. 단속 공무원은 사전검사, 품질표시 여부 확인 및 목재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기준 적합여부를 한국임업진흥원 등 검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또 지난8월 22일부터 시행된 목재등급평가사 제도와 2021년 1월부터 발효되는 제재목 일반용재의 규격·품질기준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남상진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품질단속을 실시, 목재제품 유통질서의 올바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 시상식이 19일 오후 충주시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9월까지 초·중·고학교 학생, 어머니부, 새마을작은도서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급 학교와 단체별 예선을 거쳐 우수작에 대해 9월10일까지 충주시예선대회에 응모토록해 독후감 및 편지글 각 6개 단체, 개인 65명, 지도교사 2명, 우수문고지도자 1명 등 총 74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독후감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하경(용산초5학년)학생의 독후감 발표와 편지글부분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태경(국원초5학년) 학생의 편지글 발표회가 있었다. 또 지난 5월 충주시새마을부녀회가 전개한 '사랑의 효 편지쓰기' 부문 수상자(초등 9명, 중학 2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최우수상◇충주시장상 △독후감 어머니부:용산초어머니회 김주영, 일반부:배서영△편지글 일반부:진영수△우수문고지도자:이찬우 문고이사◇충주교육장상△ 독후감 초등부:전하경(용산초5) ,중등부:오태윤(미덕중1),고등부:장지혜(중산고3)△편지글 초등부:양태경(국원초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18~19일 이틀간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구직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1년 과정을 훈련 받고 있는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기제어, 드론전자, 자동자 엔진정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구직 직종에 맞게 1대1 개인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실전취업 구직역량강화에서는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을 학습했다. 이어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본인이 개선해야 할 점 등 취업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 후에도 호감 가는 구직서류 작성방법을 익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개인코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취업분야를 찾고 구직서류 작성방법 습득과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성공적으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피 (http://job.chungju.go.kr) 또는 전화(043-848-9192)로 문의하면 도움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0일 제천의병제 행사장에서 배너기, 포스터, 스티커, 안내문 등을 활용해 LPG복지카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홍보했다. LPG차량 복지카드는 국가유공자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본인이나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명의(공동명의 포함) LPG 차량에 대해 월 300ℓ(ℓ당 220원) 한도 내에서 세금감면을 해주기 위한 카드다. 따라서 상이자 또는 고엽제후유의증 대상 본인이 소지하면서 사용해야 하며 자녀나 가족 등 타인이 사용 시 부당사용으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공동명의 차량인 경우 공동명의자와 세대분리를 해서는 안되며, 병원입원이나 해외체류 등으로 본인 부재 시 타인이 사용해서도 안된다. 만약 부당사용으로 확인될 시에는 보조된 금액을 반납해야 하며 일정기간 카드사용이 정지되므로 국가유공자들은 정당하게 사용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복지혜택을 받으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산고 1~2학년 280명의 학생들은 21일 충주 지역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6가구를 방문해 3천6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4년째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올초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230여만원으로 연탄을 구입했다. 이날 교사와 학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김창인 교장은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웃을 돕는 학생들의 봉사정신에 감동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9일오후 시청11층 예성교육실에서 충북권 드림스타트 멘토- 멘티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주시가 2018년도 충북권 및 세종시 멘토지역으로 선정돼 드림스타트 간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멘토 지역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성과 및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며, 충주시는 멘티 지역과 정보 교환, 우수사례 노하우 공유 등 충북지역 드림스타트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워크숍은 충북지역 11개 시·군과 세종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사례 발표, 힐링 공예체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힐링공예체험과 실무자 간 화합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통해 충북지역 및 세종시 드림스타트 간 유대강화와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9일 충주지역 재가복지대상자, 보훈섬김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악산 닷돈재야영장에서 '감성충만 가을단풍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 지원을 위한 복권기금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협조로 마련되었다. 이날 재가복지대상자들은 보훈섬김이들이 직접 만든 보양식을 먹고, 미륵대원지를 탐방하는 등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풍경을 구경했다. 참전유공자 송모(85·충주시 신니면)어르신은"자식들도 사는 게 바뻐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 데리고 오지 못하는데, 곱게 물든 단풍도 구경하고 보양식도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진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나들이 기회가 적은 보훈가족에게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을 뛰어넘는 산학일체형 학교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20일 'LINC+사업 관련 학장 및 주임교수 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전 교직원이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건국대는 이같은 LINC+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산학일체형 산학협력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국내LINC+사업단 최초로 오는 11월27일 '산학협력 성과 확산 포럼'(우수자 포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산학협력 실적이 우수한 학과와 교원(개인)을 선발해 포상하는 것으로 교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산학협력 친화형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만을 결과물로 제출하는 기존 연구년 제도에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원의 자율적 산학협력 실적이 반영되고, 산학협력 실적으로 논문 대신 기술이전 및 산업체 연구비 등으로도 대체가 가능한 제도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내부 겸임제도 확대와 학장 및 주임교수위원회 위원 위촉, 산학협력 마일지제도 운영 등도 산학일체 친화형 학교를 위한 건국대의 장점이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건국대
[충북일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최상현·이장호·박찬배 교수가 20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 및 논문상을 수상했다. 철도인프라시스템 전공 최상현·이장호 교수는 철도인프라시스템 및 철도교통 정책분야에 대한 창의적 학술연구와 논문발표를 비롯해 수년간 학회 이사 및 평의원으로 한국철도학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철도운전시스템전공 박찬배 교수는 2017년도에 게재된 전체 논문 중 '집전전류에 의한 열원을 고려한 경량 판토그래프 상부암 혼성구조체의 열 특성 분석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이 철도분야 학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철도학회는 지난 2004년부터 철도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진보개발에 현저하게 기여한 자에 대한 표창을 목적으로 한국철도학회상(공로상, 학술상, 기술상, 논문상, 신진과학자상)을 제정, 시행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아카데미' 및 정부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즐거운 비행'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즐거운 비행'은 즐거운 혁신과 규제개혁을 통한 행복한 국민을 나타내는 의미로 즐겁고·재미있는 토론문화를 표방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이 날 혁신아카데미에서는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 김경열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등 직무능력 향상 및 변화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경진대회에서는 산림사업과 관련된 관련 규정 개정으로 규제 완화, 영상기술을 활용한 기관방문 업무 개선, 산림종자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권오웅 센터장은 "앞으로도 규제, 업무개선, 사회적경제, 일자리 등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아이디어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전 직원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는 농협 임직원과 충주시농가주부모임연합회 및 육군37사단 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충주시 동량면에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및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성복 시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협과 농업인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가을 수확철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 등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9일 엄정면사무소에서 지진에 대비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0분간 진행된 훈련은 엄정면사무소에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지진발생전파, 실내인원대피, 지진행동요령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가해 지진발생 시 주민의 초동대처능력 향상을 꾀했다. 한편, 소규모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은 지역 실정을 반영한 재난 대비 훈련이며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의 형식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졸업작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이 지난 8개월여간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팀을 이뤄 졸업작품을 제작, 20개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금상에 산업설비과 '가정용 온수보일러 시스템'과 자동차과 '전기자동차 Miracle ·X'가 차지했다. 황병길 학장은 "학생들이 지난 8개월 동안 받은 기술 교육을 기초로 졸업작품을 제작하면서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졸업 후 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1월 1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집 학과는 기계시스템(컴퓨터응용기계, 자동화시스템), 산업설비(특수용접, 열냉동설비), 전기제어, 드론전자, 자동차학과다.(입학문의 043-850-4200)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피싱 도시로 도약한다. 충주시는 19일 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한국루어낚시협회와 스포츠 피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찬구 한국루어낚시협회 회장, 최길수 충주스포츠피싱협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포츠 피싱(Sports fishing)' 또는 '게임 피싱(Game fishing)'이라 불리는 루어낚시는 스포츠게임과 같이 정해진 규범이나 규칙 안에서 이뤄지는 낚시를 말한다. 이 때문에 루어낚시인은 피셔맨(fishman)이 아닌 앵글러(Angler)로 종종 불린다. 충주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 한강, 달래강 등 물이 풍부한 도시다. 따라서 전국의 낚시인들이 선망하는 지역이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등 낚시가 금지되는 지역이 많아 그림의 떡에 불과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충주가 스포츠 피싱의 성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찬구 협회장은 "충주호는 전국 배스인에게 최고의 경기장"이라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충주 스포츠 피싱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가 가진 풍부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수안보면 직원 및 농민 7명은 19일 단양군에 위치한 굼벵이 사육 농가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새로운 미래 대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사육 농가를 직접 방문해 굼벵이 사육 가능성을 살펴보고 확인하는 등 다양한 자료 수집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들려주는 굼벵이 사육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듣고 관리기술 등을 배우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응진 면장은 "선도농과 함께 장기적인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보니 생각치 못한 굼벵이 사육에 대한 장·단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에 곤충 생산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 새충주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수)는 18일 무학시장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새벽부터 무학시장 주변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는 18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음성군 기업체 홍보대전'에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이날 중진공 충북북부 임직원은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들에게 커피를 나누어주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홍보했다.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회사와 청년재직자가 각각 20만원과 12만원씩 분담해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합쳐 3천만원을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공제제도다. 청년근로자는 5년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하고,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50% 상당을 감면받는다. 기업에는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손비인정 및 25%의 세액 공제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가입자격은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다.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지만, 최대 나이는 만 39세로 제한한다. 중진공 서지원 충북북부지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