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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고, 우수 학생 10명 선발 일본 해외체험학습

파낙소닉·교세라 전기관 등서 일본 산업 체험
나라사슴공원·오사카성 등 문화체험도 실시

  • 웹출고시간2024.01.10 15:54:57
  • 최종수정2024.01.10 15:54:57

일본 체험학습에 나선 청주공고 학생들이 파나소닉 전시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는 학교생활 우수 학생 10명을 선발해 10일까지 3일간 일본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전기, 전자기업인 파나소닉 역사관·전시관과 전기, 반도체, 기계 부품·장비 회사인 교세라 파라세믹관 관람을 통해 일본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또 나라사슴공원, 도톤보리, 청수사, 오사카성 등에서 일본 문화를 경험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전기제어과 안동근 학생은 "융합 으뜸 인재상 선발기준 덕분에 목표와 세부계획을 세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었으며, 해외 체험학습으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이해력과 현장 경험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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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