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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 성금기탁 잇달아

㈜동광디테크 500만원·장영실고 346만2천원
세종 두발로 걷기동호회 162만 원

  • 웹출고시간2024.01.10 14:51:51
  • 최종수정2024.01.10 14:51:51

㈜동광디테크 박정화(오른쪽) 전무이사가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세종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세종시 기업인, 학생, 동호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끌어올리는데 한몫하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시 금남면 전기·소방전문업체 ㈜동광디테크가 지난 9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 장영실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세종공동모금회
세종장영실고 학생들도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성금 346만2천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영실고는 지난해도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참여했다.

세종의길 두발로 걷기동호회는 지난 한 해 세종시 곳곳을 걸으며 걷기 앱을 통해 모은 성금 162만 원을 기부했다.

회원들은 지난해 1월부터 '착한 발걸음 두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1천 걸음 당 100원씩 모아 선행을 베풀고 있다. 두발로 동호회는 2021년 150만 원, 2022년 152만 원을 적립했다.

세종의길 두발로 걷기 동호회 회원들이 세종시 청사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세종공동모금회
두발로 걷기동호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걷기횟수 301회, 누적 거리 3천18㎞, 참여자 4천531명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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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