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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10 11:24:53
  • 최종수정2024.01.10 11:24:53
[충북일보] 진천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점포형(준대규모점포, 대형 할인점, 식당 등 제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치 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실내장식(도배, 도색, 바닥, 전기공사 등) △옥외광고물 △안전·위생 △시스템(POS 신규 구매, 무인주문 시스템 등) 개선으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자부담 20% 이상)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가 끝난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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