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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설주의보 발령에 제설 안간힘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1.10 11:22:41
  • 최종수정2024.01.10 11:22:41

충주시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9일 오후 4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주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비상근무 1단계에 들어간 시는 본청 20개 부서와 25개 읍면동, 110명의 직원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 전인 9일 오전 9시 30분께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재난예경보시스템 방송과 재난문자방송을 각각 2회와 1회 송출했다.

특히 기상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9시 상황판단회의를 재차 열어 제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조길형 시장은 "큰 도로는 제설이 원활히 진행 중이지만, 이면도로나 비탈길을 비롯한 접속도로 등은 아직 눈이 쌓여있는 곳이 많다"며 "피로하고 힘들겠지만 도시 기능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까지 많은 곳은 10㎝ 이상의 강설이 예상됨에 따라 밤샘 작업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10일 오전 6시 본청 전 직원을 소집해 읍면동의 제설작업을 지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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