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2.14 11:26:04
  • 최종수정2023.12.14 11:26:04

'2023년 디지털 헬스 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영동군보건소직원들.

[충북일보] 영동군이 보건 분야에서 두 가지 주요 성과를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23년 디지털 헬스 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AI와 IoT를 기반으로 한 노인 건강관리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충북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특화사업 부문에서도 특별상을 탔다.

AI·IoT 기반 노인 건강관리 사업은 '오늘 건강 모바일 앱'을 통해 노인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한 사업이다.

군은 건강행태를 개선해야 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량, 혈압·혈당, 체중, AI 스피커 등을 활용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팀이 직접 건강관리에 나섰다.

이 사업에 지난해 192명, 올해 23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지난해 66명, 올해 99명이 식생활과 건강관리 행태를 개선하고 신체 활동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인대학과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사업,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혈당기 대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도 힘썼다.

박한석 군 보건소장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게 목표"라며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