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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롱바이 투자유치 활동 전개…실무대표단 파견

  • 웹출고시간2023.12.13 16:32:10
  • 최종수정2023.12.13 16:32:10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중국 이차전지 대표 기업인 롱바이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이 단장을 맡은 실무대표단이 이날부터 15일까지 중국 우한 롱바이 양극재 공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롱바이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입주를 제안하고, 충북의 투자 환경을 설명한다.

실무대표단 파견은 지난 8월 충북을 방문한 바이호우샨 롱바이 대표의 언급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당시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열린 ㈜재세능원의 양극재 생산시설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던 바이호우샨 대표는 기존 공장 근처에 10만평의 부지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했다.

도는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11만평을 제안했고 이후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다.

재세능원은 롱바이가 출자해 설립한 한국 법인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2월 6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에 이어 재세능원에서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하겠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롱바이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 제조 기업이다. 지난 2019년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양극재는 이차전지의 핵심 재료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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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