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흥덕구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수의동·강내면 2개 지구 1천368필지 대상

  • 웹출고시간2023.12.13 16:48:06
  • 최종수정2023.12.13 16:48:06

청주시 흥덕구 주민들이 13일 구청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목적과 필요성 등을 듣고 있다.

ⓒ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13일 구청 공연장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적재조사는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최신 측량 기술을 도입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합리적인 경계 조정으로 토지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흥덕구가 내년에 조사할 사업지구는 수의동 21번지 일원 수의2지구 737필지, 강내면 학천리 37번지 일원 학천지구 631필지 총 2개 지구 1천368필지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도 이 같은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관련 사례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신청 동의서를 작성토록 했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이번 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