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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날개를 달다' 우수 콘텐츠로 청주시정 홍보

  • 웹출고시간2023.12.12 16:50:25
  • 최종수정2023.12.12 16:50:25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4 콘텐츠 에디터 발대식에서 참가 에디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꿀잼청주 배경음악 공모전과 우수 콘텐츠 에디터 시상식, 2024년 콘텐츠 에디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콘텐츠의 날개를 달다'로, 이 시장은 공모전 수상 8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가 이번에 진행한 배경음악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한 형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모전에는 총 61팀이 참여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8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조광희의 '무심천 같이 걸을래'로 선정돼 시상금 400만원이 수여됐다.

시는 선정된 대상작품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청주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또 배경음악에 대해 저작권 협의를 마치고, 공공누리와 시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우수 콘텐츠 에디터로는 김현정, 최홍대, 황은미, 이상호 에디터 4명이 선정됐다.

시는 우수 콘텐츠 에디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청주시장 훈격으로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콘텐츠 에디터를 통해 시는 꿀잼축제, 문화예술 행사, 관광 및 시정소식 등 647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에 게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여세를 몰아 시는 내년에도 콘텐츠 에디터들을 모집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20명을 선발했다.

콘텐츠 에디터 모집에는 총 41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개인 SNS의 매체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 에디터들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청주를 다양하게 홍보하겠다는 각오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SNS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시민 콘텐츠 에디터의 역할이 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시정을 흥미롭고 유익하게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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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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