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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2 16:26:01
  • 최종수정2023.12.12 16:26:01
[충북일보]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운주)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자치회는 16일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초 조양관에서 '11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정수중학교 영어스피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양산초등학교의 윈드 앙상블 초청공연 △숟가락난타가 이어졌다.

또한, 서예와 생활공예팀에서 준비한 전시작들은 독특한 모습과 기풍으로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운주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면민들과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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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