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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0 13:31:33
  • 최종수정2023.12.10 13:31:33

중원농협 관계자들이 충주지역 43개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기로 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중원농협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은 최근 지역 내 43개 경로당에 쌀 170포(540만 원)를 전달했다.

중원농협은 지역 농촌 복지향상과 원로조합원에 대한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쌀 전달을 기획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과 농협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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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