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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새마을-제주시 한경면새마을, 자매결연 협약

지역 공동 발전과 번영 도모

  • 웹출고시간2023.11.26 14:14:30
  • 최종수정2023.11.26 14:14:30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남여협의회와 제주시 한경면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24일 동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24일 동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시 한경면 새마을부녀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폭넓은 교류를 통한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나눔, 배려연대의 새마을 정신을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단체는 △지역 간 친선 방문 △선진활동 정보교류를 통한 새마을 자체사업 발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열 회장은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해 상호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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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