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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 딥플로우…국내 힙합가수들 충주서 공연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북부지역 중·고등학생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23.11.23 16:18:15
  • 최종수정2023.11.23 16:18:15

국내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23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힙합 아티스트인 원슈타인, 딥플로우, 디스 이즈 잇이 23일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이날 북부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Beyond the Hip Hop'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원슈타인을 비롯한 힙합 가수들은 다양한 무대와 다채로운 래퍼토리로 한국 힙합의 진정성을 보여 주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였다.

수능 끝난 고3학생을 비롯한 중·고등학생 700여 명이 관람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본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에 차량을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있도록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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