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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심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세종시·한국발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 웹출고시간2023.10.17 15:50:30
  • 최종수정2023.10.17 15:50:30
[충북일보] 세종시가 에너지 취약·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았다.

세종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이용 개선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은 8천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 취약·소외 계층의 냉난방 시설과 에너지효율 개선 등 에너지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연탄·등유 보일러를 가스(LPG)보일러로 전환하고, 낡고 오래된 보일러 이음부위 유해가스 누출 방지를 위한 시설 점검이 진행된다. 기존 전등도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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