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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첫발 내딛다

충청북도 첫 공공산후조리원 제천시에 건립

  • 웹출고시간2023.07.10 13:53:00
  • 최종수정2023.07.10 13:53:00

제천 의림여자중학교 옆 하소동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1천300㎡의 규모로 조성되는 충북도 첫 공공산후조리원 구상안.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민간산후조리원은 청주, 충주 외에는 없는 실정으로 제천시민들은 인근 지역으로 원정 출산·산후조리를 하고 있어 산모와 가족들에게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첫 공공산후조리원은 의림여자중학교 옆 하소동 43-12, 43-13 번지(2필지) 부지로 지상2층, 연면적 1천300㎡의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 공간은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돼 7월 현재 설계단계로 2024년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후조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어 원정 출산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율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641-3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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