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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0 13:48:17
  • 최종수정2023.07.10 13:48:17

장은영 보은군 의원이 10일 제38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은영 보은군 의원은 10일 제 38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주민복지과를 분과하고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지난 4월 30일 기준 군 전체 인구 3만1천375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1천965명으로 전체 인구의 38.1%를 차지한다"고 했다.

같은 기간 등록 장애인 수가 3천187명으로 전체 인구의 10.2%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인인구와 장애인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복지 환경의 변화는 복지 수요의 질적, 양적인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현재 군 주민복지과 29명의 정원으로는 늘어만 가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자체마다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중"이라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군 실정에 맞는 조직 편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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