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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석 노동부 충주지청장,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

  • 웹출고시간2023.06.26 10:20:41
  • 최종수정2023.06.26 10:20:41

이점석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노동부 충주지청
[충북일보] 이점석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은 최근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함께 최근 마약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홍석원 학장의 지목을 받은 이점석 지청장은 "고용노동행정 고객들에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충북 지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지청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과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지목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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