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칠성면 성산별빛마을 귀농귀촌단지 조성

송인헌 군수,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지자체장 회의 참석

  • 웹출고시간2023.06.18 13:10:01
  • 최종수정2023.06.18 13:10:00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성산별빛마을이 수도권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명품 귀농·귀촌단지로 조성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 이원재 1차관 주재로 중앙·지방간 협력체계 구축 및 역할분담, 지역활력타운 확산전략, 제도개선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최종 선정된 7개 지자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환담을 거쳐 자유토론 및 지자체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발표에 나선 송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된 칠성면 성산별빛마을을 명품 귀농·귀촌단지로 조성해 전국적인 롤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칠성면 성산별빛마을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약 242억 원을 들여 수도권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거·생활서비스·인프라가 연계된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군은 타운하우스 주택 40호, 단독주택 필지 15호를 조성해 분양할 계획이다.

성산별빛마을이 준공되면 인근에 조성된 자연드림파크와 연계해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칠성면 주민들의 40년간 숙원사업인 성산마을 돈사철거도 계획하고 있어 오랫동안 악취로 고통받던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 군수는 "성산별빛마을을 '마을통째 정원'으로 가꾸는 특색있는 주거 단지로 조성해 전국 1호 활력타운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에 선정된 괴산군 등 7개 지자체와 국토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8월 지역발전 투자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