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수루배 8단지 입주자격 완화

세종시 4-1생활권 M4블록 영구임대주택
7월 3~7일 접수·총 233세대 모집

  • 웹출고시간2023.06.25 13:50:05
  • 최종수정2023.06.25 13:50:05
[충북일보]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1생활권 엠(M)4블록(수루배마을 8단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오는 7월 3~7일 5일 동안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주택 실거주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초 공급 대비 소득기준을 완화해 입주자들의 입주기회를 넓혔다.

소득기준은 가구원수별로 다르지만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기존 100%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됐다.

자산기준에서 총자산은 가액합산 기준이 2억5천5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은 3천683만 원 이하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6월 22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주민등록표등본 기준)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성년자다.

입주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apply.lh.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했다.

수급자,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로 모집호수는 총 233호다. 일반 211호, 주거약자 22호가 배정됐다.

임대조건은 월 임대료 임대보증금 한도액 전환 때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임대보증금 142만5천~542만5천 원, 월 임대료 3만3천240~5만320원이다.

나군(일반 등)의 임대보증금은 385만2천~2천785만2천원, 월 임대료는 4만8천470~13만9천300원이다.

입주대상자와 동호 배정 발표는 오는 10월 18일이다. 계약 진행 후 입주 예정 시기는 11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누리집(www.sejong.go.kr),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주택과(☏044-300-5914), 한국토지주택공사콜센터(1600-1004·1670-0003)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학 시 주택과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주거 사각지대에 있는 무주택 실거주자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