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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나으리가간다의 단양 가족여행

단양에서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곳, 다누리아쿠아리움

  • 웹출고시간2022.09.25 15:31:05
  • 최종수정2022.09.25 15:31:05
부모님 또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다누리아쿠아리움. 가족여행으로 부모님과 단양으로 여행 왔을 때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부모님들도 만족했다는 여러 후기들을 보고 필자도 단양 다누리아쿠이리움을 가게 됐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남한강 귀족 황쏘가리를 비롯해 국·내외 민물고기 234종, 2만3천여 마리를 볼 수 있고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수족관이 있는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이라고 한다.

높이 8m 대형 수족관이 있다는 것에서 이미 기대가 됐다.

아쿠아리움답게 건물 밖부터 황쏘가리가 맞이해준다. 물고기 입안에서 얼굴만 내밀고 사진 찍어도 너무 재밌고 귀엽던데 사진 찍기 귀찮아하는 우리 가족은 그냥 지나쳤다.
주차는 건물 내에하면 2시간 이내 면제라고 한다. 우리는 주차장을 못 찾아서 아쿠아리움 맞은편에 있는 길거리에 있는 무료 주차 장소에 주차했다. 왜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를 못 찾았는지.

입장권은 단양 사이버군민을 가입해서 50% 할인받고 구입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찾는 분들은 잊지 말고 단양 사이버군민에 가입하면 좋겠다. (단양 사이버군민 가입 방법은 하단 참조) 자매결연 도시에서 오신 분들도 50% 할인되니 신분증을 소지하시고 할인받으시길.
도담삼봉, 옥순봉 등 8가지 명승지인 단양팔경이 다누리아쿠아리움에 재현돼있다. 관광을 통해 단양팔경을 보신 보신 분들은 직접 본 풍경과 비교하면서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들이 있어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물고기와 관련된 예전 얘기도 하시며 추억에 빠지시는데 필자도 알법한 물고기들이 많아 재미있었다.

피라냐가 전시된 곳에서는 머리를 넣는 듯한 구조물에 얼굴을 넣고 가까이 볼 수도 있다. 그냥 지나치면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다.
우리나라 물고기 뿐아니라 다른나라의 물고기도 많고 대형 수조 안에는 커다란 대형 어종도 있다.

메인 수조와 연결된 터널은 아쿠아리움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다. 큰 수조 안에 직접 들어간 느낌도 들고 물고기도 가까이에 보여서 즐거움을 더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필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너무 좋았다. 친구나 연인들과 와도 좋지만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같이 오기 정말 좋은 것 같다. 부모님도 대만족이셔서 뿌듯했다.

매주 토요일 3시에 메인 수조에서 약 10분간 대형 철갑상어의 밥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하니 토요일에 아쿠아리움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보면 좋을 듯하다.
입장권 할인을 위한 단양 사이버군민 가입은 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얼굴이 나온 사진 선택 후 첨부하고 출력하면 되는데 필자는 따로 종이에 프린팅은 하지 않고 캡처해서 매표소에 보여드렸다.

단양군에서는 관광안내 책자를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주니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해서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양 소노문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또 다른 할인 팁이 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 다양한 입장권을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 각 입장권의 따라 할인율은 다르지만 액티비티를 즐기실 분들은 소노문에서 할인받아 입장권을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다. 필자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갈 때는 200원 할인이라도 받기위해 소노문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갔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경우 사이버 군민이 50% 할인되니 숙소에서 구입할 필요는 없다. 물론 가입이 귀찮고 바쁘신 경우에는 2천원이라도 할인받는 게 좋다.

/블로거 나으리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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