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2일 12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옥천교육지원청 김건호(34·사진·주무관) 씨를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2015년 7월 1일자로 삼양유치원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학교회계 및 급여, 물품관리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창의적인 자세로 행정업무에 임하고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1월 1일자로 행정지원과로 발령받아 학생수용 및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맡았다. 또한, 외부민원 뿐 아니라 내부민원에게도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응대하고 있으며, 직원간의 융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공헌했고, 업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류웅렬 교육장은 "옥천교육 발전의 밑바탕에는 모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옥천교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2016년 4분기 향수 청렴인으로 교육지원과 송지희(36·사진·보건7급) 씨를 선정했다. 향수 청렴인 선정은 청렴 공직자상 제고 및 청렴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분기별로 하고 있다. 이번 향수 청렴인 송 주무관은 교육지원과에서 학생보건행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내부직원 및 외부민원을 능동적으로 응대하고 있으며, 직원간 융화를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송 주무관은 "앞으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청렴한 자세로 최상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하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옥천교육'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투명한 옥천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의 교육풍토를 확립할 의무가 나에게 있음을 다짐하는 실천 선서를 했다. 이어 참여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및 부당이익 수수금지, 직무와 관련한 어떤 명목으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청렴서약을 하는 등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류웅렬 교육장은 "부정부패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행복하고, 청렴한 옥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이 2016년도 민원행정서비스 확인·컨설팅에서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민원행정서비스 확인·컨설팅은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충북도내 지역교육지원청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했다. 컨설팅 내용은 민원사무 처리실태(15점), 민원실 환경개선(15점), 민원제도 개선노력(15점), 행정서비스 실천노력(22점), 국민신문고 처리실태(23점), 행정정보공동이용 실태(10점) 6개 분야 15개 지표로 했다. 이 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해 각종교육 실시, 홍보, 민원실 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충북교육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웅렬 교육장은 "교육수요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로 임한 결과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옥천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옥천교육지원청 김수진(30·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2015년 9월 1일자로 옥천교육지원청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며 연금, 4대보험, 맞춤형복지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평소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부서 간 업무 협조에 적극적이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투철한 사명감, 봉사정신으로 행정업무에 임하는 등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류웅렬 교육장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임무를 다하는 직원들이 있는 옥천교육지원청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옥천의 참된 교육실천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은 충북도교육청 공모사업인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돼 옥천을 '찾아와서 배우고, 살고 싶은 지역공동체'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옥천을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간 및 전문단체, 마을공동체, 소규모네트워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옥천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7부터는 옥천관내 21개 유.초.중.고등학교에서 5개 학교가 행복씨앗교와 행복씨앗준비교를 운영 예정이다. 이는 관내 학교의 23.8%가 행복교육에 참여하는 것으로서 지역 전체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열린협의회와 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다양한 민간 및 전문가 그룹을 통해 옥천교육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특색을 반영하는 실질적 교육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봉사단인 심(心)봉사는 24일 옥천읍 삼청리 청산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청산원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지적장애인의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 도모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심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위문물품 전달과 청산원, 영생원 주변 환경미화활동으로 실시했다. 류웅렬 교육장은 "바쁜 가운데 업무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옥천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심(心)봉사단은 회원의 업무지식, 취미, 특기 등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8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과 인솔교사와 함께 참여하는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함께 성장 프로그램은 대전 위캔센터와 오월드를 방문했다. 위캔센터의 직업체험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클라이밍 체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인내력과 지구력을 시험해보는 기회가 됐다. 오월드에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 교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꿈꾸던 직업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함께 성장프로그램을 계기로 추후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부적응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예방·해소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한유리(28·여·사진) 행정실무사를 선정했다. 한 행정실무사는 2014년 5월 12일자로 옥천교육지원청에 들어와 민원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급여, 세입, 운영비 세출 예산 편성 및 집행, 물품관리 등 행정업무에 청렴한 자세로 공정한 업무처리 하는 등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평소 온화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업무처리에 합리적이고 능동적이며 직원 친목도모에 앞장서는 등 직원간의 융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협조적인 근무 자세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류웅렬 옥천교육장은 "옥천교육이 계속 발전하는 데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옥천의 참된 교육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3분기 향수 청렴인으로 교육지원과 박세훈(39·남·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4일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향수 청렴인 선정은 청렴 공직자상 제고 및 청렴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2015년 9월 1일자 옥천교육지원청에 발령받아 행정지원과에서 시설행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얼굴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성실한 근무태도로 직원 화합에도 앞장서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앞으로도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하 노력하며, 청렴한 자세로 최상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하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개정 교육과정과 SW교육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 인재 육성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엔트리교육연구소 김지현 대표의 '4차 산업시대의 우리 아이들의 미래 직업'이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옥천교육지원청 김미희 장학사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1~2학년 국어, 수학, 통합교과 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이해를 청성초 김성훈 교사의 'SW교육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있었다. 이날 연수를 통해 2017학년도부터 1~2학년군을 첫 시작으로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내용에 대한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현장 정착과 역량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류웅렬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국가, 사회적 요구와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에 대한 열망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라는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삶 속에서 꿈이 커가고 실현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가 요구 된다"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교원과 학부모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변화의 흐름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류웅렬 교육장 등은 7일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안내초 식생활관을 불시 방문해 위생점검을 벌였다. 이날 류 교육장 등은 최근 전례 없는 폭염 및 개학 시기인 8월 중순부터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되고 있고, 기온이 평년기온 수준으로 떨어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류 교육장은 안내초를 불시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과정, 급식시설 및 설비,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본 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으뜸 학교급식 제공 및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옥천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류웅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상반기에 위생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급식관계자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개학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및 위생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식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학교급식 관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통대학교 김미현 교수의 '학교급식 안전관리'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김홍근 교수의 '행복은 친절에서 온다 '란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 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운영 평가 및 위생·안전점검 △식재료 공동구매제 운영 △축산물 안전성검사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며, 지자체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우수농산물 사용 확대로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에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옥천관내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전환직렬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공감스피치 아카데미 김기태 원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비리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교육 목적이다. 류웅렬 교육장은 "공직자가 갖춰야할 덕목 중 청렴을 그 첫 번째 덕목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는 물론 교육 참석자들이 청렴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봉사단 심(心)봉사는 13일 옥천읍 대천리 소재 영실애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한 영실애육원은 아동양육시설로 가정이 해체돼 정상적으로 양육되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이며, 아동들이 꿈과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이다. 심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들이 등교한 사이 활동을 전개해 영실애육원의 우렁각시가 됐다. 류웅렬 교육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고맙다. 우리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와 행복한 옥천교육이 상생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심(心)봉사단은 회원의 업무지식, 취미, 특기 등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