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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0 13:34:30
  • 최종수정2024.03.20 13:34:30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3년도 군정 자체평가를 통해 분야별 4개 부서(기획예산담당관, 산림과, 건강관리과, 안내면)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본청 23개 부서의 순위를 일렬로 세웠던 지난 평가 방식과 달리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4개 분야(지원·민원, 시설, 사업, 읍·면)로 구분해 군정 자체평가의 합리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이 결과 산림과와 안전건설과 등 기존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사업 부서들이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 같은 자체평가를 통해 높아진 행정역량을 토대로 지난해 역대 최고액인 1천916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히는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황규철 군수는 "각종 상위기관 평가 사항을 자체평가와 상호 연계해 지난해 많은 실적을 냈다"며 "자체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올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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