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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출기업 해외진출 지원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협력 논의

  • 웹출고시간2024.03.20 11:19:21
  • 최종수정2024.03.20 11:19:21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세계한인무역협회 박종범 회장(왼쪽 두번째)과 세종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 19일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만나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박 회장을 접견하고 협회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종시 기업의 수출판로 다양화,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 참여 등에 대해 협의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미국에서 해외교포 경제무역인 단체로 출범해 현재 전 세계 67개국 143개 지회를 두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수출지원 사업 등을 맡고 있다.

박종범 회장은 "세종시 수출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싶다"며 올해 10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에 세종시 참여를 요청했다.

세종시는 협회의 제안을 검토한 뒤 지역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전 세계 회원 3만9천여 명을 보유한 협회의 네트워크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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