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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완성 걸림돌 제거 요청

세종시-총리규제혁신단 13일 간담회
지역중심 신산업 실증기반 마련
빈집정비·미래마을조성 규제해소 건의

  • 웹출고시간2024.03.13 18:08:14
  • 최종수정2024.03.13 18:08:14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완성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은 13일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세종시가 직면한 규제혁신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올해 초 주요시정 비전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혁신형 지방정부로의 전환, 미래지향적 시책추진 과정에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이 지역규제 혁신과제 발굴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세종시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세종시는 간담회에서 행정수도를 뛰어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을 위해 필요한 규제혁신과 추진동력 확보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건의내용은 특화산업육성을 위한 지역중심 신산업 실증기반 마련과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세종미래마을 조성, 빈집정비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애로사항 해소 등이다.

세종시는 또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정책과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의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규제 혁파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더디게 하는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개선책 마련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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