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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지역 특성화 민방위 훈련 시행

지진 발생 후 화재 상황 가정, 대응 능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3.07 13:48:07
  • 최종수정2024.03.07 13:48:07

단양군 단성면 직원과 관련 기관 구성원들이 단성어울림공간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원인 모를 건물 화재가 발생을 가정해 훈련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이 지난 6일 단성어울림공간 일원에서 지역 특성화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진이 발생하고 원인 모를 건물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실시됐다.

훈련은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대피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 심폐소생술 교육도 별도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소방서, 경찰서, 면사무소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5대 및 소화기 등 장비 15점이 동원되는 등 실제 상황에 준해 추진돼 지역 주민과 관련기관 간의 협조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한 훈련 참가자는 "재난과 사고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은 지역 주민의 안녕을 지키는 중요한 연습"이라며 "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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