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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진교육재단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공단 충북지사 참석… 양질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24.03.05 16:29:05
  • 최종수정2024.03.05 16:29:05

강혜승(왼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과 변준호 대진교육재단 법인사무국장이 5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5일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과 중원대학교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식에는 강혜승 공단 충북지사장과 변준호 재단 법인사무국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진교육재단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생활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고 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중원대학교는 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게 된다.

현재 중원대학교는 환경부 주관 그린캠퍼스사업과 다회용기 세척장 운영 등 꾸준한 저탄소 실천으로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다회용기 세척장 사업을 통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내 청년·시니어·취약계층·K-유학생 등 지속적이고 안정된 고용유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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