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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지사협, 미등록 경로당 난방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04 13:57:41
  • 최종수정2024.03.04 13:57:41

충주시 신니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지역 내 미등록 경로당을 찾아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역 내 미등록 경로당을 찾아가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미등록 경로당이란 실질적으로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로당으로 인정받지 못한 시설이다.

총 38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신니면 향촌 1리에 위치한 미등록 경로당은 이용 어르신의 회비로 운영돼 겨울철 난방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사협은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미등록 경로당 겨울철 4개월 난방비 총 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진 위원장은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지사협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신니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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