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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디딤씨앗통장(CDA) 지원 대상 확대

기준연령 낮추고 사업 예산 증액 편성

  • 웹출고시간2024.03.03 14:43:19
  • 최종수정2024.03.03 14:43:19

음성군 청사.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또는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학자금,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 기반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2 비율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12세부터 가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가입 대상이 주거·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확대됐고 가입 기준 연령도 0세로 낮아졌다.

군은 지난해 3억810만 원에서 올해 6억 9천537만 원으로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 편성했다.

신청은 아동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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