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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31 16:23:36
  • 최종수정2024.01.31 16:23:36

박해수(오른쪽) 충주시의회 의장이 31일 이은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에게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시의회는 31일 충주봉사관에서 열린 '2024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정기총회 겸 이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충주시와 충주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희망성금은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성영(오른쪽) 충주시 부시장이 31일 이은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에게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조길형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성영 부시장은 "작년 수해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적십자사가 큰 힘이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충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해수 의장은 "희망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충주시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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