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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의 온기 나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실천, 14가구에 연탄 배달 및 4가구에 난방 연료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31 13:06:29
  • 최종수정2024.01.31 13:06:29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기업연합자원봉사단 관계자들이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역 내 난방 취약 세대에 연탄을 배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0일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함께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내 난방 취약 세대에 연탄 배달 및 난방 연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동양벤드 △㈜케이팩 △㈜엔바이오니아 △영동판지산업㈜ △㈜태성김치에서 300만 원 상당의 연탄 4천 장과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 관리역에서 100만 원 상당의 등유(약 770ℓ)를 기증하며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는 기업연합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63명이 함께 참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춥고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 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기업과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2월부터 현재까지 1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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