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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 설명절 4일간 휴업

과일·채소·수산물 판매장은 정상영업

  • 웹출고시간2024.01.31 11:10:52
  • 최종수정2024.01.31 11:10:52
[충북일보]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매는 휴장하고, 판매장은 연휴와 관계없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 내 청과·채소·수산시장 모두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휴장한 이후, 같은 달 13일 오후 3시부터 청과(채소, 오후 5시)를 시작으로 경매가 재개된다.

중도매인 판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교대로 정상 영업해 시민들의 선물용품 및 차례용품 구입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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