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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에게 직접 민원 '주민 불편 신문고' 호응

  • 웹출고시간2024.01.10 13:15:02
  • 최종수정2024.01.10 13:15:02

옥천군은 군수에게 직접 민원을 넣는 ‘주민 불편 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1천35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신문고를 통해 가로등을 교체한 가화리 육교.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운영하는 '주민 불편 신문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황규철 군수는 민선 8기 군정을 시작하자마자 지난 2022년 9월부터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010-3469-8572)를 개설해 운영했다.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려는 황 군수의 의지에서 나온 시책이다.

문자와 카카오 채널(채널명:도와줘 OK)을 통해 접수와 실시간 답변이 이뤄진다. 필요에 따라 군수가 직접 답변한다.

군은 '주민 불편 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1천35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가화리 육교 가로등 교체, 구읍 저수지 둘레길 조명 설치 등 민원 해결 사례는 분야별로 다양하다.군은 올해도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군수실'을 군청 민원실에서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사전접수 없이 군민 누구나 현장에 나와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을 군수를 직접 만나서 할 수 있다.

황 군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민원 해결에 나설 방침"이라며 "주민이 살기 좋은 옥천의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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