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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기부

추운 겨울 맞은 봉양읍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후원

  • 웹출고시간2023.12.07 14:02:01
  • 최종수정2023.12.07 14:02:01
ⓒ 제천시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지난 6일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김창훈 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환 봉양읍장은 "지역사회 주요 기관으로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가구당 50만 원씩 총 6가구에 전달해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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