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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행사

사과와 절임배추 판매와 '자연특별시 괴산' 홍보

  • 웹출고시간2023.11.26 14:21:02
  • 최종수정2023.11.26 14:21:02

괴산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와 절임배추 판매 행사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 24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괴산군청과 군자농협, 농협 충북지역본부, 양재농협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괴산 사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타임세일 이벤트와 함께 '자연특별시 괴산' 도시브랜도 홍보 기념 촬영을 했다.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내 과일 코너에서는 이날부터 26일까지 3일간 괴산 사과 2.5㎏ 1상자를 2만9천800원에, 1.5㎏ 1봉지를 9천800원에 할인 판매했다.

앞서 괴산 군자농협과 하나로마트 양재농협은 자매결연을 했다.

같은 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과 성남시 위례동을 방문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절임배추 각각 670박스(20㎏기준), 250박스를 팔아 3천5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사전 주문받은 절임배추 외에도 사과, 콜리플라워도 현장 판매해 100여만 원 상당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불정면도 이날 의정부시 호원1동을 찾아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열고 사전 주문받은 절임배추 282박스 1천70만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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