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23 16:45:39
  • 최종수정2023.11.23 16:45:39

김시군(앞줄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과 충북농협 경제사업 담당자, 관계자들이 23일 '2023년 경제사업 평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3일부터 24일까지 NH농협생명 수안보 수련원에서 '2023년 충북농협 경제사업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가회는 농협산지유통관리자, 판매사업 담당자, 충북도 농식품유통과, 농협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 농협경제지주, 농협물류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3년 충북경제사업(연합사업, 생산자조직육성, 온라인사업, 산지유통센터, 수급안정사업, 수출 등) 평가 및 우수직원 시상 △산지유통조직의 갈등 다루기 특강과 상주 중화농협에서 생산자조직 우수사례 발표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에서 2024년 산지유통 정책방향 및 유통정책분야 사업안내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지원사업 설명 △농협물류에서 산지농산물 공동물류활성화 방안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정표 본부장은 "연초부터 냉해, 폭우, 과수병해, 우박피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북 농산물 판매에 힘써 준 충북농협 경제사업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내년에는 충북 농산물을 더욱 잘 판매해 농가실익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