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21 10:46:46
  • 최종수정2023.11.21 10:46:46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90-1 일원에서 등산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올해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횟수 확대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등의 규제를 개선했다.

국유림관리소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인 소장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