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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5 14:03:14
  • 최종수정2023.11.15 14:03:14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진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돼새기는 날로 '농민은 흙에서 나고, 흙을 벗 삼아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96년 5월 30일 권농의 날을 폐지하고 11월 11일을 '농어민의 날'로 공식 제정됐다가 지난 1996년 해양수산부 신설에 따라 '농업인의 날'로 변경됐다.

15일 진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진천군 농업인의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의 '팬플릇' '농촌생활에 활력을 주는 치어리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과 우수농업단체, 농업대상 시상식, 나눔을 의미하는 떡 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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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