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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6 13:42:44
  • 최종수정2023.11.06 13:42:44

㈜타이가 관계자들이 6일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타이가는 6일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시 동량면에 소재한 ㈜타이가는 막구조 건축, 천막교회, 에어 돔 등의 최고 수준의 막구조 전문 제작업체다.

'타인에게 이로움을 더한다'라는 뜻의 기업명처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성금은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비와 지역복지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병욱 대표는 "지역사회공동체 의식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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