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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 230대 설치 완료

취약노인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노력

  • 웹출고시간2023.10.19 13:52:25
  • 최종수정2023.10.19 13:52:25
[충북일보] 괴산군은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 230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 서비스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구조 장비로 화재, 낙상, 질병 등 응급상황을 119에 자동 신고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군은 애초 계획했던 100대보다 130대를 추가 설치해 모두 885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의 응급관리요원 2명으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 자체재원으로 응급관리요원 1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군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지난해 28건, 올해 48건의 응급호출이 발생해 119구급대,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한 바 있다.

군은 먼 거리에 있어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양의무자들에게 호응이 높아 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으로 취약노인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로 돌봄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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