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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6 15:48:13
  • 최종수정2023.10.16 15:48:13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협력단은 16일 증평군의 부추농장을 찾아 농장을 둘러보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인천광역시 연수구) 협력단이 증평군과 스마트팜을 위해 지역의 농가를 찾았다.

한동열 겐트대 기획처장, 요나스 카세멘트 생명공학 박사 등 3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16일 군 대표 작물인 인삼, 부추,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았다.

이날 협력단은 현장 정보를 수집해 증평의 기후, 환경 여건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 및 스마트팜 재배시설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8월 벨기에 겐트대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단이 군을 방문해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 이후 이번 현장 방문으로 구체적인 실무 논의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겐트대의 풍부한 스마트팜 경험은 군의 미래농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겐트대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증평군만의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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