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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2 15:06:13
  • 최종수정2020.07.02 15:06:13
충북 영동은 맛있는 과일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감은 유명한 영동곶감의 명성으로 알 수 있듯 명실상부 영동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도의 주산지로도 잘 알려진 영동의 포도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런 과일의 고장 영동에 잘 어울리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소개한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국내 유일 과일을 주제로한 테마공원이다.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필요한 땀과 노력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영동에서 재배되는 과일은 물론 열대과일이 익어가는 것도 볼 수 있다.

과일나라로 들어서니 마치 바나나 숲을 지나는 것 같은 기분이다. 바나나가 화분에서도 이렇게 잘 자라다니 집에서 한그루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열대과일이 탐스러운 모습으로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바나나는 어쩌다 보기는 했는데 파파야와 애플망고가 이렇게 익어가는 것은 처음 본다. 보기 힘든 풍경과 향기를 느끼자니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듯하다.

마트에서나 볼 수 있던 애플망고가 나무에서 색을 발하니 더욱 맛있어 보인다. 눈으로 가득 맛보고 돌아선다.
신기한 열대식물과 꽃들이 가득해 둘러보기 좋다. 입장료도 없이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세계 과일 조경원 옆에는 백 년이 된 배나무 밭과 복숭아, 자두, 사과 과수원이 있다. 아직 푸른 과실이 보이는 정도지만 다 익은 과일이 머릿 속에 그려진다.

수확기에 오면 과일 따기 체험과 요리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가을을 기다리며 제일 궁금해지는 것은 100년 된 배나무다. 정말 수확이 되는지 맛은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다. 올해는 꼭 맛보고 싶다.

조금 있으면 수영도 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터가 준비중이다. 포토존도 여럿 마련돼 추억을 남길 수 있겠다.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영동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과일과 관련된 체험 현장과 전시, 교육 시설, 휴양, 문화시설, 서비스 관리 시설이 마련됐다.

과일과 농업을 주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내부가 굉장히 넓다. 건물 안에서는 피자 만들기 체험 등도 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 19 사태로 많은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이 남는다.
과일나무 분양은 올해도 진행됐다고 한다. 복숭아, 자두, 배, 포도 등 4종 180주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분야했다. 많은 이들의 참여로 순식간에 매진됐다고 한다.

과수를 분양받으면 자신의 명찰이 달린 나무의 생장과 개화에서 열매를 맺고 익어가는 과정까지 신비로운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체험의 재미 뿐 아니라 교육 효과도 크기 때문에 문의가 이어진다고 한다.
포도밭으로 다가가 보니 아기 포도가 달려 있다. 영동군에는 포도농가가 많고 와이너리를 가지고 있어 좋은 포도주를 생산하고 있다. 영동의 포도주들은 주류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도가 익을 무렵에는 포도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수확체험, 요리체험, 가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있어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면 알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부디 날씨가 좋아서 과일이 잘 자라났으면 한다. 과일이 익을 무렵 꼭 다시 찾아와 색색의 과일을 둘러보며 달콤한 과일향을 만끽히고 싶기 때문이다.

/레인보우영동 SNS홍보단 김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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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수장으로서 금의환향한 지 1년이 지났다. 소회는. -괴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충북에서 보냈다. 영동경찰서장·청주흥덕경찰서장을 역임했지만, 입직 후 주로 본청과 수도권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7월 고향인 충북에 청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에 청장으로 오게 돼 기뻤으나 충북의 치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시작했던 기억이 새롭다. 1년간 근무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충북경찰의 단합된 힘과 도민들의 충북경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다. 이 기간 범죄 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아지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기쁘다. ◇도내 치안의 특징은. -충북의 치안규모는 타지역보다 크지 않은 편이다. 관할면적은 전국의 7.4%(7천407㎢), 인구는 3.1%(164만여명)다. 하지만, 청주시 인구는 전국 13번째 수준으로 점차 대도시화 되고 있다. 오송·오창산업단지 확대,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 충주기업도시 등이 조성되며 치안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KTX오송역과 7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서 치안의 중요성이 결코 작지 않다. 3개 시와 8개 군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와 농촌이 혼재됐다